[ 권민경 기자 ] 디엔에이링크가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원(2.55%) 오른 1만6100원을 나타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은 이날 디엔에이링크에 대해 "내년 SK케미칼을 통한 개인유전체 사업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마우스 아바타와 암 유전체 바이오 뱅크 구축에 따른 수혜도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매출은 210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이익 발생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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