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성대교관'
가수 지나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화제가 됐던 꿀성대 교관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남영주와 지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창렬은 "지나 씨는 최근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나왔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지나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저도 모르게 가수지만 군대를 가면 군인이 된 느낌이 든다. 평소 잘 생활을 하다가도 군대를 가면 저도 모르게 다나까를 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나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이후 그냥 일반 행사를 가면 평범한데 이상하게 군대를 가면 '안녕하십니까? 지나입니다'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나는 김창렬이 "지나 씨. 꿀성대 교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귀여웠는데 너무 나빴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신발이랑 방탄헬멧을 던질 뻔 했다. 조금 미웠다"고 털어놓았다.
지나는 "그분이 약간 성격이 불같다. 난 긴장되고 화가 나면 눈빛이 변한다. 헬멧이 있어서 안보여 다행이지 악마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당시 소감을 회상했다.
지나의 꿀성대교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성대교관, 목소리 진짜 매력있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성대교관, 성격이 불 같았구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성대교관, 지나도 한 성격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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