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옴부즈만 위원회 위촉식 개최

입력 2014-09-02 10:01
[ 강지연 기자 ]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옴부즈만 위원회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주진형 대표이사가 참석해 옴부즈만 위원장으로 선임된 IB본부 오희열 부사장을 비롯한 13명의 옴부즈만 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위촉식 후에는 한국내부통제평가원 최명희 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각 부서장과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옴부즈만 제도의 실용화와 모범사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옴부즈만 제도는 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 등 제보를 통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임직원 고충 및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내부 제보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해 8월 여성인력의 고충 상담 및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향후 옴부즈만 대상을 남녀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성철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장 상무는 "옴부즈만은 사내의 위법 및 부당행위에 대한 임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윤리적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라며 "기업 내부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해 위기를 극복하고 대외 신인도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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