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사거리 '싱크홀' 발생…공포 확산

입력 2014-08-21 16:42
수정 2014-08-21 16:45
'방이사거리 싱크홀'

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서울 석촌지하차도에 대형 싱크홀과 동공(빈 공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인도가 1.5m 깊이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이사거리 싱크홀이 발생한 장소는 석촌지하차도와는 900여m 가량 떨어져있으며 지하철 9호선 공사장과는 60m 거리이다.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이며 깊이는 1.5m로 알려졌으며 송파구 관계자는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이사거리 싱크홀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이사거리 싱크홀, 또 발생했구나", "방이사거리 싱크홀,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할텐데", "방이사거리 싱크홀, 불안해서 못 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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