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14일(09: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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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은 14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을 내용으로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주식의 액면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고 ‘발행할 주식의 총수’는 3000만주에서 5억주로, ‘발행할 우선주’는 200만주에서 5000만주로 상향했다. 이번 액면분할로 상장 과정에서 제일모직의 공모가도 기존 예상금액이었던 200만~300만원에서 4만~6만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제일모직은 또 기존 사외이사인 이대익 전 KCC 부사장 외에 장달중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권재철 한국고용 복지센터 이사장 등 3명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들 사외이사 3명으로 감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제일모직은 이르면 다음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올 연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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