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20일 '2014년 금융투자 절세가이드'를 발간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로 높아진 절세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올해 출시된 소득공제 장기펀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구체적인 사례와 도표 및 그림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세무법인 다솔의 최용준 세무사와 손문옥 세무사. 투교협, 공무원연금공단의 세테크 강사, 언론사 자문위원로도 활동 중이다.
안치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저금리 시대에서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관련 강의 및 맞춤식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책자를 무료포 배포할 계획이다. 강의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신청)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