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개리 '조금이따샤워해' 극찬…곽정은과 정반대 의견 왜?

입력 2014-01-15 16:42
수정 2014-01-15 16:47

'조금이따샤워해' '곽정은'

리쌍 길이 개리의 솔로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극찬했다.

15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강개리"라는 글을 올리며 '조금 이따 샤워해'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쁨 속에 슬픔이 하나 있다면 이 모든 노래들을 TV와 라디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는 것. 우리 언제쯤 변할 수 있을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은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 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며 개리의 '조금 이따가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금이따샤워해 반응이 정말 다르네", "곽정은 길, 둘다 생각이 달라", "조금이따샤워해, 1위 휩쓴 것 보면 곽정은 말이 틀렸나?", "곽정은도 다른 생각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