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전 사고 책임 임원 사표수리

입력 2013-12-26 21:35
[ 서욱진 기자 ] 현대제철은 최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안전환경본부장 최봉철 부사장과 생산본부장 이성윤 부사장, 정비본부장 이재곤 전무 등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본부장급 임원들에게 안전사고의 책임을 물은 것으로 근본적인 쇄신을 통해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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