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억 이하 주택 취득세 1%로 인하…1%P↓

입력 2013-08-23 14:15
정부가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6억 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포인트(P) 낮춘 1%로 인하했다. 또 6억 초과 ~ 9억 원 주택의 취득세율은 2%로 유지되며 9억 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낮아진다.

정부는 오는 28일 부동산 전월세 대책에 이같은 취득세율 영구인하 방안을 포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30일부로 취득세 한시감면 조치가 종료된 뒤 거래 감소현상이 두드러졌던 주택시장에 거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 이번 조치로 최근 전세값 급등으로 고통을 받아온 수도권 무주택자 가운데 상당수가 매입수요로 전환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정부는 취득세 영구 인하 방안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성폭행 당한 女, 횡설수설한 이유가…충격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