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12일 증권, 운용, 생명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도서를 기증하는 '2013 희망의 책 나누기'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희망의 책 나누기' 행사는 미래에셋이 지향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각 계열사별로 실시한다. 전날 서울 을지로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과 판교 미래에셋벤처타워에서 시작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빌딩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앞 한빛미디어파크에서는 미래에셋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입주사 직원 및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현장접수를 이날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를 기증하면 감사의 의미로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접수된 도서는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되고 판매수익금은 네팔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업을 지원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다 읽은 책이 책장에 자리하는 것도 좋지만,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9년부터 '희망의 책 나누기' 행사를 통해 총 2만2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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