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북한이 제의한 6·15공동행사의 우리 민간인 참여를 불허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 간 대화 제의는 지속적으로 거부하면서 민간단체를 상대로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제의하는 등 이중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북한의 ‘통민봉관(通民封官)’ 행태를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용할 수도 없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담화 등을 통해 ‘괴뢰 대통령 박근혜’ 등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MB정부 사기극 밝혀졌다" 교수들 폭탄 발언
▶ 女고생 "3개월간 성노예였다" 선배가 강제로…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 정경미-윤형빈 결혼 2달 만에 '이럴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