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8일 장관회의서 FTA 최종 담판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오는 8~ 9일 이틀간 서울에서 통상장관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쟁점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내일부터 G20 대비 8일간 갑호비상
경찰이 서울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개막을 닷새 앞둔 6일 '갑호비상'' 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갑호비상은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령으로 행사 폐막 다음날인 13일까지 8일간 계속된다.
호주총리 "G20 초점 글로벌 경제회복"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주의제는 글로벌 경제회복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2차 상봉'' 종료..남북 830명 재회
지난 3일 시작된 이산가족 '2차 상봉'' 행사가 5일 재이별의 슬픔과 아쉬움 속에 마무리됐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상봉행사에서는, 1차, 2차 모두 830명의 남북 이산가족이 60년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김무성 "유통법 다음주 반드시 처리"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와 관련해 "유통법을 오늘 꼭 통과시켜달라고 민주당에 마지막으로 부탁했다"며 "만약 거부되면 다음주 직권상정해서라도 유통법을 우선 처리하도록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하이닉스, D램 세계 60% 첫 돌파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60%를 넘어서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