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자동차 판매 증가세 지속

입력 2010-06-03 05:55
미국 자동차시장이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듯 5월에도 뚜렷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2만3천822대를 5월 중 판매해 업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포드자동차 역시 22% 증가해 도요타를 제외한 주요 업체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자릿수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