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이란에 대한 새 제재 불가피"

입력 2010-02-25 06:59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새롭고 강한 제재를 하는 것 외에 "선택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평화적 핵의도를 증명하고 대화를 갖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제안을 이란이 수용하지 않은 것은 미국을 포함한 협력 국가들이 이란에 대해 새롭고 일치된 압력을 넣도록 만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 이란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한 활발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