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광교''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7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은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일반분양 61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모두 3만3천600명이 신청해 평균 55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2가구만 모집한 100.7㎡형(전용면적)은 당해지역 신청자 305명, 수도권은 471명 등 1순위에서 7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120.9㎡형도 142가구 모집에 무려 1만2천여명이 몰려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단지가 광교신도시의 중심인 행정타운에서 가까우면서도 뒤편에 광교산을 끼고 있어 주변 환경과 조망권이 좋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