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폰 공략에 나섰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는 이달 휴대폰 사업본부 산하에 신설됐으며 이정준 부사장이 사업부장을 맡았습니다.
내년중 스마트폰 10개 모델 이상을 선보일 계획으로 휴대폰에 비해 경쟁력이 뒤처지는 스마트폰 강화에 나섭니다.
지난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는 6% 감소했지만 스마트폰은 27%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최근 스마트폰 옴니아 5개 모델을 한꺼번에 출시하고 내년에 40개 모델을 내놓기로 하는 등 스마트폰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