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지표 악재'' 하락

입력 2009-10-29 09:47
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19포인트 하락한 9천762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20포인트 내린 1천4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5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한 데다 전문가들이 3분기 GDP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