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0일) 오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불법, 폭력시위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장관회의에서 노동계 총파업, 건설노조와 화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16일 민주노총 주도의 전국노동자대회 폭력사태와 죽창시위에 대한 후속조치를 다룰 예정입니다.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장관과 국무총리실장, 경찰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