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채용…하반기 200여개 일자리 창출

입력 2017-07-18 14:44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영업 및 서비스 인력 확충을 위해 각 부문별 신입·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해마다 일자리를 늘려온 한성자동차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우수한 인재를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영업직·정비직·본사로 모집부문이 세 분야로 나뉘지만, 세부 직무별로 지원을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건강검진 후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근무지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다.

지원은 한성자동차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시 채용으로 진행해 적정 인재를 채용하면 해당 공고를 마감한다.

한편 전국 14개 전시장과 1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한성자동차는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복지 시스템, 체계적인 직원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인재 채용으로 올 하반기에만 약 2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말까지 임직원 1600여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자동차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가 한성자동차와 미래를 함께해 국가 고용창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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