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최대공항에 화재…출발·도착 운항 모두 중단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이 나라 최대 공항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화재가 발생해 도착과 출발 등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불은 이 공항의 화물터미널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를 동원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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