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SPC해피쉐어 캠페인' 진행

입력 2024-02-27 10:32
SPC,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SPC해피쉐어 캠페인' 진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그룹은 삼일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고객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도 있다.

캠페인은 최대 1만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독립운동가 후손의 의료비와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