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롭게'…롯데그룹 화학군, 환경 캠페인 펼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엠시시 등 롯데그룹 화학군은 최근 한 달간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사 최초로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행사로, 화학군 4개사가 공동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으로 기획됐다.
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에는 임직원 427명이 참여해 페트병 2천229개를 수거했다. 수거된 자원은 자원선순환 분야의 소셜벤처 기업인 코끼리공장에 기부했다.
생태보호 활동 '환경을 이롭게'는 지역사회의 환경 이슈 해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에서 해안 정화, 삼림 보호, 플로깅(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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