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사업', 아태관광협회 골드어워즈 수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 사업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골드어워즈 2022의 모두를 위한 여행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의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표식을 갖춘 곳을 말한다. 전국에 112곳 지정돼 있다.
PATA는 전 세계 정부 기관·관광기구·항공사 등 65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다.
PATA는 매년 골드어워즈로 아태지역 관광사업 중 우수 사업·홍보물 등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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