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 혁신영업센터 확대…비대면 영업 활성화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SGI서울보증은 혁신영업센터를 확대해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혁신영업센터는 지난해 7월 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출범 이후 건설·부동산 시장 등 대형개발사업 관련 보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산유동화증권(ABS), ESG[255220](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상생 관련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보증수요에 대응해왔다.
앞으로는 비대면 보증 수요에 '빅테크' 수준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영업센터 확대·이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신상품 인큐베이팅 등 전문 영역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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