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도시락 매출 증가 1위는 중식…젊은층이 더 선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상반기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식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이 1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식과 양식, 일식 도시락 매출 비중이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중식만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중식 도시락 구매 고객 가운데 10∼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4.9%로 젊은 층에서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GS25는 심플리쿡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소스와 조리 방법으로 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 스타일 도시락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