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김원주, 9월 결혼…"평생 함께할 사람 생겼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남성듀오 포맨(신용재, 김원주)의 김원주(32)가 9월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김원주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원주는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원주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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