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역 야적장 불, 냉동 컨테이너 3개 태워

입력 2019-06-19 06:55
수정 2019-06-19 09:22
부산진역 야적장 불, 냉동 컨테이너 3개 태워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9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 동구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냉동 컨테이너 3개를 태워 400만원 상당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진화에는 소방치 25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냉동 컨테이너 외부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불꽃이 일어 컨테이너로 옮겨붙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ady@yna.co.kr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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