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차량 평균 통행속도 시속 24.8㎞
(인천=연합뉴스) 인천 시내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차량 통행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가 28일 발표한 '2018년도 도시교통 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 고속도로, 일반도로, 교차로 등 162개 지점의 하루 교통량은 전년도보다 1.05% 증가했고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26㎞에서 24.8㎞로 낮아졌다.
시는 교통량 증가의 주요인으로 인천대로 추가 진출입로 개설과 인천∼김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을 꼽았다.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내 교차로는 선학역사거리, 남동공단 입구, 중봉대로사거리로 분석됐다.
시 경계 하루 교통량은 경기 중부 방면 74만대, 경기 남부 방면 52만대, 경기 북부 방면 44만대 순으로 조사됐다.
인천시-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우호협력 MOU 체결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2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수 정책 공유와 경제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페르가나주는 2017년 자국 내 경제자유특구로 지정돼 해외 투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페르가나주 도시 건설사업에 기술력을 갖춘 인천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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