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관악구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19-04-26 10:45
강남·관악구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가장 높은 SA부터 최하위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누구나 우리 강남에 들어서면 단박에 '역시, 강남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성무식(至誠無息·끊임없는 지극한 정성)이라는 말처럼 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과의 엄중한 약속인 공약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체계적인 구정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천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강남, 관악을 비롯해 서울 15개 자치구에 SA 등급을 줬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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