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식 알린다" SNS 서포터즈단, 도정 홍보 돌입

입력 2019-04-02 15:00
"전남 소식 알린다" SNS 서포터즈단, 도정 홍보 돌입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 SNS 서포터즈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정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5기 SNS 서포터즈단은 내국인 6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과 관광 명소 등을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 필요성과 활용 방안, SNS용 사진 촬영기법 등의 전문교육을 받았다.

전남도는 도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포스트 등을 활용해 주요 도정소식·문화·관광·맛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고 있다.

SNS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생활 공감형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도민과 공감하는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병옥 전남도 대변인은 "SNS 서포터즈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다양한 도정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남 구석구석의 생생한 정보들이 지구촌 곳곳에 신속하게 알려지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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