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연기 사립유치원 대구 58곳·경북 46곳

입력 2019-03-03 13:43
수정 2019-03-03 15:30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대구 58곳·경북 46곳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경북에서 개학 연기를 밝힌 사립유치원은 10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경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홈페이지에 개학 연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립유치원 명단을 게시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개학 연기 방침을 고수한 곳은 대구 58곳, 경북 46곳으로 집계됐다.

대구 한별유치원은 5일, 채송화유치원은 6일로 미뤘고 나머지는 변경한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교육지원청 관할 별로 대구는 동부 11곳·서부 6곳·남부 35곳·달성 6곳, 경북은 포항 37곳·경산 6곳·구미 2곳·칠곡 1곳이다.

대구에서는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모두가 '자체돌봄' 서비스를 한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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