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야산서 담뱃불 추정 화재…산림 3천㎡ 피해

입력 2019-02-27 23:40
강화군 야산서 담뱃불 추정 화재…산림 3천㎡ 피해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7일 오후 5시 31분께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3천㎡와 소나무 50그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인근 묘지에서 다수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을 들어 담뱃불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