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19일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현장 방문…지원방안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김부겸 장관이 19일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현장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장관은 부산시 행정부시장,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부위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과 만나 현안과 사업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북항 통합개발이 장기 사업임을 고려해 중앙부처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관련부처 기능보강 방안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항 통합개발은 내년 초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2022년 1월 착공 예정이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