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대산업개발, 안양 '비산 자이아이파크' 12월 분양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GS건설[006360]은 현대산업개발과 경기 안양시 임곡3지구를 개발해 짓는 '비산자이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임곡3지구를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2천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천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다.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비산자이아이파크는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쾌적함까지 더해져 입주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월 중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