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황해도·평안남도 등 비 또는 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황해도와 평안남도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황해도와 함경남도, 평안남도의 강수량은 5mm 내외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중부 이남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밤에 여러 지역에서 약간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밖의 지역에서는 맑다가 흐려지고, 자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9, 60
▲중강 : 구름 많음, 6, 20
▲해주 : 구름 많음, 11, 20
▲개성 : 구름 많음, 11, 20
▲함흥 : 구름 많음, 12, 20
▲청진 : 구름 조금,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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