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유통협회, 푸르메재단에 3천만원 기부

입력 2018-11-15 10:19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푸르메재단에 3천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푸르메재단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협회가 지난 9월 17∼20일 MBC나눔과 공동으로 개최한 '헬스케어 마켓'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헬스케어 마켓에 함께 참여한 대웅제약도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습윤 드레싱 제품 450개를 재단에 기증했다.

조선혜 협회장은 "의약품유통업체와 제약사가 함께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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