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울진 체육 특기생 73명에게 장학금 전달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일 경북 울진지역 체육 특기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2017년부터 체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진지역 중·고교에 다니면서 대한체육회에 등록해 정식으로 활동하는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는 축구, 사격, 요트 등에서 활동 중인 중·고교생 73명이 각각 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울본부는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울진지역 학생들이 성실하게 훈련해 각자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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