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청소근로자들과 추석맞이 오찬…노고 격려

입력 2018-09-21 15:49
문의장, 청소근로자들과 추석맞이 오찬…노고 격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국회에서 청소 공무직 근로자 201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문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국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청소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김영숙 환경노조위원장은 국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국회는 최근 청소근로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름을 '무기계약직·기간제 근로자'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변경하는 등 처우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오찬 간담회에는 문 의장 외에도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최창호 청소관리소장 등이 자리했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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