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함경도 비 오다 낮에 그쳐

입력 2018-08-21 07:57
[북한날씨] 대체로 흐림…함경도 비 오다 낮에 그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1일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이날 함경도에서 5∼30㎜의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린 뒤 점차 개겠으며, 서해안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흐렸다가 개겠으나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아침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안북도의 서부 지역은 주로 맑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9, 20

▲중강 : 구름 많음, 25, 20

▲해주 : 구름 많음, 30, 20

▲개성 : 구름 많음, 29, 20

▲함흥 : 흐림, 27, 30

▲청진 : 흐림, 2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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