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안양소방서, 폐소화기 배출 방법 개선
(안양=연합뉴스) 안양소방서는 폐소화기 배출 방법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는 내용연수가 지난 폐소화기를 배출할 때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에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천원짜리(3.3㎏ 기준)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소화기에 부착한 뒤 지정된 장소에 두면 된다.
폐소화기는 현재 대형 생활폐기물에 포함되지 않아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배출해야 한다.
안양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1천800여 표본 가구를 선정해 조사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예방접종, 사고,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에 대해 조사를 한다.
조사 결과는 시 보건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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