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주거지역에 진입로 개설

입력 2018-07-21 09:01
안산시, 대부동 주거지역에 진입로 개설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동 주거지역에 진입로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0년까지 95억원을 들여 2.7㎞ 구간에 진입로를 개설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남사리, 종현, 당전, 영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설계를 진행한 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대부동 일반 주거지역은 2006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도로, 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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