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개 시군에 폭염특보…더위 조심하세요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1일 경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주·양산·사천·합천·거창·함양·산청·하동·창녕·함안·의령·밀양·김해·창원 등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보이면 발령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남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