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성 해군참모총장, 태풍 대비 현장지도·목포해양대 방문
(영암=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22일 태풍 대비태세 현장지도를 위해 해군 제3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엄 참모총장은 유도탄고속함(PKG)급 선박을 끌어올려 수리·검사할 수 있는 상가대 시설과 부두 등의 태풍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목포해양대학교를 찾아 박성현 총장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엄 참모총장은 목포해양대 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을 만나 특별강연을 했다.
엄 참모총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해양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포해양대와 해군이 더욱 활발하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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