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주월드컵경기장서 단체 응원전

입력 2018-06-17 10:56
'대∼한민국'…전주월드컵경기장서 단체 응원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24일,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체응원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F조에 속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을 상대로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참가자들은 경기장 대형전광판 2곳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는 경기마다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FC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 정문과 전북도청 서측 후문,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호남제일문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태극전사들이 16강에 진출하면 다음 응원전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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