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 2019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후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비영리재단인 엔씨문화재단은 4일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인터넷 부문 파트너' 후원계약을 맺었다.
엔씨문화재단은 이로써 2013 동계, 2015 하계, 2017년 동계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후원 파트너가 됐다.
재단은 한국대표팀의 선발 및 훈련 과정, 선수 개개인의 프로필과 포부가 담긴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sokoreateam.kr)'를 개설했다. 대회 기간에는 현지에서 일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힌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은 내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7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육상, 탁구, 수영 등 12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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