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출발
올해 500여개 예술단체가 5천여회 프로그램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500여 개 우수 문화예술단체가 총 5천여 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강원도 횡성 성북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클래식 앙상블 전문단체인 '이음기획'의 공연이 첫 시작을 알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우리나라의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주로 문화향유 기반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임대주택, 요양시설, 군부대, 하나원, 교도소 등에 참여·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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