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사고…1명 숨져

입력 2018-03-26 07:00
수정 2018-03-26 07:08
영동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사고…1명 숨져

<YNAPHOTO path='C0A8CA3D0000015AD4D05B210008FFDB_P2.jpeg' id='PCM20170316002700044' title='트럭 트럭 충돌 교통사고(PG)' caption='[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

(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6일 오전 3시 55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졸음쉼터 부근 4차로에서 A(47)씨의 9.5t 택배차량이 앞서가던 B씨(73)의 5.1t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까지 앞 차량을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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