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소상공인에 2천억원 대출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천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지원을 위해 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과 '2018 부산 희망 소상공인 특별자금 협약보증대출'에 관해 협약했다.
부산은행이 5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협약보증대출 방식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2.80% 수준이며 창업 이후 1년 이내 기업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도 0.50%로 대폭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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