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특수경비·주차 담당 등 근로자 63명 직접고용 전환

입력 2018-01-02 18:11
국회, 특수경비·주차 담당 등 근로자 63명 직접고용 전환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국회는 2일 특수경비 담당과 주차 및 승강기 업무 담당 근로자 63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교흥 사무총장 주재로 직접고용 전환 기념식을 열고 그간 외주형태로 운영돼 온 특수 업무 근로자들의 직접고용 전환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해당 업무는 국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임은 물론이고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과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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