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키즈파크, 언더씨킹덤으로 이름 바꾼다

입력 2018-01-02 16:53
롯데월드 키즈파크, 언더씨킹덤으로 이름 바꾼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시설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이름인 '언더씨킹덤'은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해저왕국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하고 기존 명칭이 키즈카페와 비슷해 유아전용시설로 오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탄생됐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이번 달에 새로운 시설 2종을 도입해 총 16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게 된다.

새로 도입되는 시설은 어린이 전용 바이킹 '버블버블 스윙'과 3층과 4층 연결통로에 만들어지는 '패밀리 존'이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1월 한 달 동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 회원은 본인 1만 원, 동반 1인 1만 4천 원에 입장할 수 있고 언더씨킹덤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하면 어린이는 1만9천 원, 성인은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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